210608 등에 새끼 300마리 업은 거미 초 근접사진

이 사진을 보면 등에서 거미가 기어다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🙀🕷
이제보니 등에 새끼를 업고 다니는 거미가 많구나.
곤충 사진을 찍기 전에는 몰랐다. 등에 새끼 업은 거미가 흔하다는 것을 .

 

전에 그 거미인가 .. 아니야 전엔 100마리 밖에 안 업고 있었어 ..

하긴 번식기가 아닐때는 새끼들 없이 혼자 다니니니까 몰랐던 거지. 이 거미가 아기를 업어 키우는 거미 라는것을 .

등에_새끼를_수백마리_업은_거미

등에_새끼를_수백마리_업은_거미

등에_새끼를_수백마리_업은_거미

등에_새끼를_수백마리_업은_거미

등에_새끼를_수백마리_업은_거미

오늘은 신기하게도 사진이 더 잘 찍혔다.
등에 다닥다닥 달라붙은 새끼 거미가 선명하게 보인다.

그래서 더 징그럽지만 ;;

등에_새끼를_수백마리_업은_거미

등에_새끼를_수백마리_업은_거미

으 등에 거미가 우글거리는게 으.. 보고 있으면 내 등에 두드러기가 나는 느낌이랄까.
뭔가 환공포증 비슷한 그런 공포감이 느껴진다.

등에_새끼를_수백마리_업은_거미

자세히 보니 새끼 거미가 등에만 있는게 아니라 배에서 붙어있다. 등과 배 부분에 다 붙어 있나보다. 우와 .. 도대체 몇마리를 달고 다니는거야. 대단하다.
이렇게 등에 새끼를 업고 다니는 곤충이나 신기하게 생긴 생물들을 볼때면 ..

어떻게 이런 생명체가 생겨 났을까 참 신기하다.
아직도 내가 보지못한 곤충들이 많을 텐데.
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.

210613 등에 새끼를 500마리 업은 거미는 흔한 거미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