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0607 꺼비꺼비 두꺼비를 만났다. 작년보다 더 많이 커졌다.

똑같은 장소에서 만나는 두꺼비가 있다.
이 두꺼비는 분명히 이 근처에 집이 있는게 분명하다.
두꺼비는 한번 집을 정하면 그곳에서 계속 산다고 한다.

 

두꺼비

작년 여름부터 여기를 지나갈때마다 두꺼비를 봤다.
그땐 그냥 보통 개구리 크기였는데 지금은 황소개구리 만큼 커졌다.

내 손바닥 보다 더 크다 . 정말 거대했다.
어릴때 정말 큰 두꺼비를 봤는데 그것 보다는
작지만 내가 본 두꺼비 중에는 두번째로 크다.

 

거대한 두꺼비

지나가다보면 여기 가로등 밑에 딱 앉아 있다.
누군가를 기다리는 듯이 그냥 앉아있다.
벌레들이 다가오면 잡아 먹으려나 보다.

 

두꺼비

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
두꺼비는 약간 신비한 느낌이 있다.

 

두꺼비

 

거대한 두꺼비

 

두꺼비

 

배가 불룩한 두꺼비

우와 무시무시하다. 내 핸드폰 보다 더 커 !!
내년에는 얼마나 더 커져 있을까 .

 

두꺼비

두꺼비는 기어다녀서 그런지 다리 근육이 발달해 있다 . 굉장히 두껍다 . 이 전완근 좀 봐 ~

 

등에 검은 돌기가 난 두꺼비

등판이 마당이네 아주 .

 

두꺼비의 머리

근접촬영해도 눈하나 깜짝 안하신다. 크아 ~~
다음에 만나면 메뚜기라도 한마리 잡아줘야겠다.
그럼 또 보자 !!

 

두꺼비와 황소개구리를 구별하지 못해서 죽은 사람

두꺼비가 걷는 이유는 뭘까.Toad walks.